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0:59
연예

진서연, 48kg 몸매 비법 "5년째 고기 NO…운동 기본 4시간" (편스토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0.21 07:40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배우 진서연이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진서연이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진서연은 제주도에서 보내는 삶을 공개했다. 진서연은 "작은 타운 하우스에서 살고 있다"라며 유니크한 소품들로 꾸며진 제주도 집을 보여줬다.



특히 진서연의 집에 있는 10인용 식탁이 이목을 끌었다. 진서연은 "저희 남편이 사람들 오는 걸 너무 좋아한다. 이전 집에는 70명도 왔었다"라며 10인용 식탁을 둔 이유를 밝혔다.

진서연은 자신의 아침 루틴을 직접 선보이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자랑했다. 진서연은 찬물, 뜨거운 물, 찬물, 뜨거운 물을 섞는 '음양탕'을 아침마다 마시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남창희는 "결국에는 그냥 미지근한 물 아니냐"라고 반박했으나, 진서연은 "그러실 거냐"라며 카리스마 있게 대답했다. 이에 남창희는 바로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진서연은 육체와 정신을 깨우는 명상을 했다. 진서연은 "처음에는 잡생각을 많이 해서 집중이 잘 안 되는데, 점점 하게 된다"라며 "처음에 명상을 할 때는 온갖 잡생각이 다 올라온다. 도시가스비는 냈는지 등"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진서연은 "점점 하다 보면 비워내면서, 머리가 깨끗해지고 맑아진다"라며 "어려우시면 5분부터 시작해라. 저는 20분 정도 한다"라고 명상의 팁을 전했다.

또한 진서연은 하루에 운동을 몇 시간 하냐는 질문에 "촬영이 없으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기본 4시간을 한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서연은 "드라마 촬영, 영화 촬영을 할 때는 48~49kg이고, 지금 (쉴 때는) 53kg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진서연은 "루틴에 따라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어서 굉장히 건강하게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진서연은 고기를 안 먹은 지 5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고기를 아예 안 먹는 건 아니고 먹고 싶을 때는 먹는다. 눈앞에 있거나 하면 조금씩은 먹는데, 많이 먹으면 속이 부대낀다"라며 채소, 과일 위주의 식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