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3:08

연금보험 가입, '보험비교' 사이트 이용하면 효율적

기사입력 2011.07.04 15:12 / 기사수정 2011.07.04 15:3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노후기간이 점점 길어짐에 따라 노후를 대비하는 연금상품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연금 상품은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 퇴직연금 등으로 자신의 노후를 책임지는 상품으로 노후에 더욱 더 풍요롭고 안락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상품이고 장기적으로 납입해야만 하는 상품이다. 그만큼 신중을 가해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연금은 지급 방법에 따라 종신연금과 확정연금으로 나눌 수 있으며, 현재 보험사만이 종신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소득공제 여부에 따라 세제 적격연금과 비 적격 연금으로 분류할 수 있는 등 많은 분류 방법이 존재한다.
 
위와 같은 여러 종류의 연금 상품들로 인해 소비자들의 이해와 자신에게 맞는 연금 상품을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많은 정보를 얻고는 있지만 오히려 많은 정보로 소비자들이 더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시점에서 제대로 공부하고 연금상품의 가입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

진찰료, 수술비, 검사료 등 병원비 100% 보장?

요즘 저렴한 보험료에 진찰료, 수술비, 검사료, 약제료 등의 병원 치료비의 100%를 보장하는 의료실비보험 가입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는 실제로 지출한 병원비에 대해서 보장을 해주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과 더불어 이중적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서 쇠약해지는 몸과 잦은 질병에 시달리게 되는데 가벼운 감기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병과 상해를 보장해주니 가히 필수이다.
 
부모들은 이 같은 사실을 몸으로 체험하기에 나이가 어린 자식들도 미리 가입시키는 것 또한 추세다. 실례로 김순례(56, 주부) 씨는 얼마 전 암 진단을 받았는데 지인의 소개로 가입했던 보험 덕에 치료비 부담을 상당히 많이 덜었고, 그제야 보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남편도 가입하려 했지만 병력이 있던 터라 남편은 가입에 제한이 생겼다. 몸소 느낀 이후엔 자녀들을 모두 보험에 가입했으며, 가입하고 나니 똑같은 보험이라도 나이가 어리니 보험료도 상당히 저렴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노후의 적. 각종 질병에 대한 대책은 실손비보험으로
 
노후에는 잦은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그동안 돈을 모았던 사람이나 모으지 않았던 사람이나 노후에 장기질병은 부담이 되고 가족들에게도 부담을 주게 된다. 요즈음은 어린 자녀들을 일찍부터 종신보험부터 각종 실손비 보험을 가입시키는 것이 추세다.
 
노후에 잦은 질병에 시달리고 나니 의료실비가 만만치 않고 또한 막상 그때야 가입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입하려 하지만 병력이 있는 상황이라 보험사에서 가입을 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은 보험회사에서 보험을 가입시키고자 수많은 노력을 하지만 정작 본인은 '월 납입금' 이라는 부담으로 꺼리며, 반면 보험을 필요로 하는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보험에 가입해 보려 이곳저곳을 알아보지만 정작 보험회사에서는 받아주지 않는 현실 때문에 이러한 상황들이 발생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 선택. 수백 가지 상품 중 내게 가장 적합한 상품은?
 
고령화시대에 적응하고 즐기기 위해 하루빨리 서둘러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 먼 훗날 자녀에게 용돈을 받는 삶을 사느니, 남들보다 여유있는 노후를 위해 변액 종신연금을 통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purple@xportsnews.com

[도움말] 연금인스(yungumins.co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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