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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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무계 열애설 언제까지…BTS 정국 "여자친구 없다" 정면돌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0.03 14: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자신을 둘러싼 근거 없는 열애설을 두고 직접 나섰다. 

정국은 지난 2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정국은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팬들을 향해 "여자친구 없고 여자친구 안 만난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연애보단 일'이라는 소신을 밝힌 정국은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그만 얘기해달라. 여자친구 없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는 아미(팬덤명)로 하자. 지금은 아미들밖에 없다. 속이 시원하다. 내겐 아미들만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직접 해명하면서 팬들을 안심시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정국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무근 열애설이 퍼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정국이 자신의 집에 여자친구를 초대했다는 것. 이에 정국이 직접 해명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정국의 열애'설'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정국은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배우 이유비와 유튜브 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 증거는 정국이 견미리, 이다인이 사내이사로 있는 불교문화 예술 사단 법인에 불상을 기부한 것과 커플 염주, 제주도 목격담이었다. 특히 제주도 목격담은 정국과 이유비가 비슷한 시기에 제주도에 갔다는 것이 전부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고, 누리꾼들 역시 "짜집기식 억측"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싸늘하게 바라봤다.

계속되는 황당한 짜집기식 열애설에 팬들은 물론, 정국도 피로감을 느낄 터다. 이러한 황당무계한 열애설에 직접 돌파구를 찾은 정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정국은 지난달 29일 두 번째 솔로 싱글 '3D'(feat. Jack Harlow)'를 발매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빅히트뮤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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