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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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강하늘 vs 정소민, 추석 극장가 웃음 더할 '상극 케미'

기사입력 2023.09.26 09:19 / 기사수정 2023.09.26 09: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에서 극강의 웃음 대결을 예고하는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달라도 너무 다른 상극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먼저 야구공을 던지는 나라와 그 앞에 우뚝 선 정열의 모습, 그리고 법정에서 나오는 발걸음부터 성격이 정반대임을 보여준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과감하게 표현하는 나라와 그에 비해 참고 참다 폭발하는 정열, 여기에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똘기와 참을 수 없는 지질함이 서로 맞붙으며 한치도 양보하지 않는 이들의 상극인 모습은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예측불가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든다.



식성 또한 정반대다. 정열은 "두 유 노 비빔밥?"을 외칠 정도로 강력한 한식파이지만 나라는 브런치와 파스타를 좋아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렇듯 아주 사소한 식성부터 성격까지 부딪히는 상극 케미를 선보이는 이들은 시종일관 관전의 재미를 선사하며 신선하고 예측할 수 없는 코미디와 젊은 유머 코드를 장착해 올 추석 극장가에 시원하고 유쾌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30일'은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사진 = 마인드마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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