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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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전성기 시절 2년마다 폐차…"1년 주유비만 2억 5천만 원" (백반기행)[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2.16 07:20

김지영 기자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가수 장윤정이 과거 '행사의 여왕'으로 불리던 시절을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설 특집을 맞아 '국민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과 장윤정은 대화 도중 생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윤정은 "저는 태어난 해의 음력 1월 1일이 생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허영만이 "제대로 생일상을 차려 먹은 적이 없겠네"라고 묻자 생일에 관한 비화를 고백했다.

장윤정은 "설날이 생일이라 차례상을 차리는데, 장손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장녀인 제가 생일밥을 못 먹었다"며 "어디서 조상과 같이 밥을 먹느냐는 말을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연예인이 되고 나서야 설날이 생일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다"며 "서글픈 생일을 30년 넘게 보내다가 결혼한 뒤부터는 음력 생일을 당당하게 보낸다"고 밝혔다. 또한 장윤정은 "차례를 지내고 나면 시어머니께서 미역국을 따로 끓여주신다"고 전했다.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이후 장윤정은 과거 '행사의 여왕'으로 불렸던 전성기 시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허영만이 "행사를 많이 다니면 자동차도 주인을 잘 만나야 한다"고 하자, 장윤정은 "잘못 만났다. 2년 타면 폐차했다"며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주변에서 체크를 했는데 주유비만 1년에 2억 5천만 원 정도였다고 했었다"며 "농담 삼아 독도, 울릉도 빼고는 전국을 다 간 것 같다고 했다. 차가 다닌 길을 지도에 색칠하면 다 칠해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는 렌트를 했는데, 차를 반납하면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돼서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장윤정은 "요즘은 내가 안 하고 싶은 건 안 한다"며 "예전에는 시키는 대로 했지만, 지금은 '나는 이 스케줄 안 간다'고 말한다. 그래서 오늘 여기 온 것도 선생님을 뵙고 싶어서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은 과거 어머니와 남동생이 자신이 벌어온 돈을 모두 탕진한 뒤 약 10억 원의 빚을 남겼다고 주장하며 절연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장윤정은 지난 2013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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