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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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내 집 마련 성공 "고향 수원으로 이사"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3.09.23 00:58 / 기사수정 2023.09.23 00:5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창섭이 내 집 마련 성공 소식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창섭이 내 집 마련 성공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창섭을 복싱장을 찾아 여유로운 스텝을 보이며 줄넘기로 워밍업을 했다. 이창섭은 줄넘기에 이어 스트레칭을 하며 복싱 훈련을 위한 준비를 했다.  

이창섭은 관장님과 함께 본 훈련에 돌입, 섀도 복싱과 미트 훈련을 했다. 관장님은 이창섭의 스파링 훈련도 진행하고자 했다. 이창섭의 상대는 11월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있다는 타이틀 도전자 이원준 선수였다.



이창섭은 마우스피스까지 하고 링 안으로 들어갔다. 이창섭은 1라운드가 시작된 후 공격을 시도해 봤지만 프로 선수를 상대하는만큼 쉽지 않았다. 이원준 선수는 이창섭을 향해 공격을 퍼부었다.

이창섭은 이원준 선수의 공격에 정신을 못 차리더니 2라운드가 끝나고는 거의 탈진 상태의 얼굴로 사족보행을 해서 몸을 움직였다. 관장님은 이창섭의 실력 보완을 위한 피드백을 아낌없이 얘기해준 뒤 마지막으로 샌드백 치기까지 하라고 했다.

훈련을 마친 이창섭은 자신이 흘린 땀을 닦은 뒤 의문의 장소로 이동을 했다. 이창섭이 도착한 곳은 수원 영통으로 밝혀졌다. 이창섭은 수원 영통에 첫 자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이창섭의 내 집 마련 소식에 축하 인사를 쏟아냈다.



이창섭은 19살 때까지 수원에 살았는데 12년 만에 다시 수원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라고 했다. 이창섭이 마련한 집은 전에 살던 사람들이 16년 동안 살면서 한 번도 리모델링을 하지 않은 집으로 수리가 필요한 부분이 많아 보였다. 

이창섭은 안 그래도 리모델링을 계획한 상태였다. 이창섭은 인테리어 업체 대표를 만나 최종 시안을 확인하고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이창섭은 인테리어 업체 대표와 벽면 난간과 오래된 조명 철거, 천장 평탄화, TV 위치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창섭은 최종 시안을 보고 만족스러워하면서 "대표님이 저한테 여러 가지를 물어보셨다. 취향, 생활모습, 성격, 음주빈도 등 다 물어보셨다. 제 니즈가 충족이 되어 있었다"고 했다.

이창섭은 철거가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나와서 친구가 운영하고 있다는 음식점을 방문했다. 키와 기안84는 이창섭과 친구의 대화를 지켜보면서 "말이 왜 이렇게 다정해", "근데 되게 달달하다"고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봤다. 이창섭은 친구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여사친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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