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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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절반이 '사생활 이슈'…브브걸, 포기 못하는 '그것'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09.07 20:29 / 기사수정 2023.09.07 20:2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브브걸(BBGIRLS)이 멤버 절반이 사생활 이슈로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열일 행보로 관심을 모았다.

7인 브브걸 멤버 유정이 배우 이규한과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에 돌입했다. 지난 7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지 두 달만에 열애를 인정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선 열애설에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연인 사이임을 부인했던 바. KBS 2TV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사적으로 꾸준하게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의 열애 소식이 이날 내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데 이어, 민영은 '전 연인' 버벌진트 신곡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2년 간 교제했지만 지금은 헤어진 상태"라며 '전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했던 바. 

더 이상 연인 관계는 아니지만 음악적 교류를 통해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버벌진트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배달음식을 기다리며'에 이름을 나란히 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해당 곡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배달음식에 관련한 추억을 담았다'는 설명처럼, 민영과의 이별 후 일상을 현실적이고 애절하게 담아낸 가사로 진정성을 더하기도 했다. 



이별 후 음악으로 협업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색다른 케미에 누리꾼들 역시 놀랍다는 반응. 특히 음악적으로 역량이 뛰어난 두 사람인 만큼 한층 더 공감되고 몰입도 높은 결과물이 탄생, 뜨거운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같은 날 유정의 '현 연인'과 민영의 '전 연인'과의 이색 이슈가 연예계를 달군 가운데, 소속사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브브걸 첫 번째 팬 콘서트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해당 포스터에는 멤버들이 해변가에서 시원한 옷차림으로 늦여름 축제를 만끽하는 모습. 가요계 대표 '서머퀸' 브브걸의 귀환을 알리는 만큼 팬들의 설렘을 유발시키는 포스터임이 충분했다.

브브걸의 데뷔 첫 팬미팅인 만큼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멤버들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 일도 사랑도 놓칠 수 없는 브브걸의 열일 행보에 팬들 역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소속사, 앨범 재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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