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이 김소현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tvN '소용없어 거짓말' 11회에서는 김도하(황민현 분)가 목솔희(김소현)에게 진심을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하는 "솔희 씨 덕분인 건 맞죠. 아직도 신기해요. 마스크 벗고 이렇게 돌아다니는 거. 밤바람이 피부에 닿는 것도.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웃고 떠드는 것도 진짜 오랜만이에요. 고마워요"라며 털어놨다.
목솔희는 "난 다 처음이에요. 축제도 처음.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처음. 그니까 더 고마운 건 나예요"라며 밝혔다.
김도하는 "그래도 제일 신기한 건 당신이에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