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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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동국, 또 의견 충돌…"이런 자리 왜 만들어?" (뭉찬2)

기사입력 2023.09.01 09:34 / 기사수정 2023.09.01 09:3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뭉찬2' 안정환 감독이 결승전에서 초강수를 띄운다.

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JTBC배 서울대회’ 결승에서 만난 ‘어쩌다벤져스’와 ‘중마축구회’의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안정환 감독이 ‘어쩌다벤져스’의 막내 이준이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파격 기용,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먼저 안정환 감독, 이동국 수석 코치, 조원희 코치는 회의를 통해 ‘어쩌다벤져스’의 결승전 선발 포메이션을 결정한다. 안정환 감독은 이준이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의외의 라인업을 꺼내 들어 이동국 수석 코치, 조원희 코치를 당황하게 만든다고.



또한 선발 명단에 대해 함께 의논을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도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수석 코치의 의견 충돌이 일어난다. 이동국 수석 코치가 의견을 말하는 족족 받아치는 안정환 감독의 ‘답정너’ 모멘트 역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에 이동국 수석 코치는 “그냥 처음에 정한 거로 하시죠”라며 포기한 듯한 반응을 보이더니 “이런 자리를 왜 만드는 거야?”라며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원톱 스트라이커로 이준이를 내세운 안정환 감독은 “얘 오늘 사고 하나 친다”고 강한 믿음을 드러낸다. 과연 결승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이준이가 ‘어쩌다벤져스’의 우승을 견인하는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JTBC배 서울대회’ 결승전 ‘어쩌다벤져스’와 ‘중마축구회’의 대결은 오는 9월 3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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