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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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여행중' 정해인, 버킷리스트 실현에 설렘 가득…열정 가득 활약

기사입력 2023.08.24 07:59 / 기사수정 2023.08.24 07: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해인이 '배우는 여행중'에서 '열정 해인'으로 활약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JTBC '배우는 여행중'에서는 정해인이 동갑내기 친구 임시완과 여행을 떠나 비주얼부터 먹방까지 열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해인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임시완과 사전 모임을 갖고 두 사람이 처음 함께하는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또 두 사람과 연관된 숫자 '8'을 테마로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해 이들의 여행이 어떻게 채워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에든버러에 도착한 정해인은 긴 비행시간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다. 숙소로 향한 정해인은 문이 열리지 않자 "문제가 생겼어"라며 당황했다. 

가까스로 문을 열었지만 또 다른 난관에 봉착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무거운 짐을 들고 꼭대기 층까지 올라야 하는 것. 정해인은 연이은 계단 지옥에 실소를 터뜨렸지만 임시완의 짐까지 들고 앞장서며 열정을 불태웠다.



다음 날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 정해인은 아침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다채로운 먹방도 펼쳐졌다. "먹는 즐거움이 크다"라고 밝힌 정해인은 의외의 대식가 면모와 함께 감자, 해기스, 라멘 등 폭풍 먹방을 선보였으며 틈틈이 음식을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정해인은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골프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에서 골프장에 가는 것"이라고 말했고, 오랜 꿈을 실현하게 되자 "소풍 가는 것 같다"라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정해인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에서 안준호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는 여행중'은 88년생 동갑내기 임시완과 정해인이 위스키와 함께 스코틀랜드 곳곳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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