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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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친구' 린이·심월·조금맥·왕가휘 4인방의 우정 케미스트리…찐친 포스터

기사입력 2023.08.23 06:30 / 기사수정 2023.08.23 06: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상견니', '나의 소녀시대' 제작진의 하이틴 리셋 드라마 '일주일간 친구'(감독 임효경)가 장난스럽고도 귀여운 청춘들의 우정을 담은 찐친 포스터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일주일간 친구'는 매주 월요일이면 기억을 잃는 병으로 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된 린샹즈와 그녀의 진짜 친구가 되고 싶은 학교 최고 인싸 3인방 쉬유수, 송샤오난, 장우의 본격 기억 소생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찐친 포스터는 싱그러우면서도 발랄한 청춘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학창 시절에 대한 향수를 자극한다. 



일주일간 친구 4인방의 비밀 기지인 천문학 교실 앞에서 장난스럽게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오직 그 시절에만 느껴지는 청량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져 모두를 기분 좋게 만든다. 

이어서 교실 칠판을 배경으로 교복을 입은 채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사랑스럽고도 풋풋한 청춘 시너지를 선물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만나서 반가워. 우리는 지난주에도 찐친이었어!'라는 문구는 친구 린샹즈의 기억상실증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우정을 이어가는 4인방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 역시 시작부터 주인공들의 장난기 가득한 현실 친구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학생 린샹즈에게 친구 신청을 하면서 주스를 쏟은 쉬유수의 모습이 여느 개구쟁이 남학생 같으면서도 현실에는 없는 훈훈한 외모로 설렘을 자극하는가 하면, 친구 송샤오난과 쉬유수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유쾌한 청춘들의 에너지로 미소를 유발한다. 

생일파티를 하고, 자전거를 타거나 함께 교정을 달리는 모습 등은 그 시절 청춘의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당신의 청춘에 살짝쿵 끼어들 일주즈가 온다'라는 문구와 어우러지며 본격 기억조작 하이틴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인기 드라마 '치아문' 시리즈의 주역인 린이, 심월부터 '개단: RESET' 조금맥, 왕가휘까지 매력적인 배우들이 모여 보여줄 연기 호흡을 더욱 기대케 한다.

'일주일간 친구'는 오는 9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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