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3 16:45 / 기사수정 2011.06.23 16:46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HTC가 첫 태블릿PC '플라이어 4G(HTC Flyer 4G)'를 공개했다.
HTC는 23일 지난 2월 공개된 HTC 최초의 태블릿 PC 'HTC Flyer'도 KT의 3W 네트워크를 지원함으로써 '플라이어 4G'라는 이름으로 7월 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라이어 4G는 퀄컴 1.5GHz 싱글 코어 프로세서에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17.78cm(7인치)의 WSVGA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4G 와이브로를 지원하며, 32GB의 내장 메모리와 전면 130만 화소 카메라,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플라이어 4G의 가장 큰 특징은 터치 기능과 더불어 펜 인식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HTC 스크라이브(Scribe)' 기술이다. 이 기술은 웹서핑 화면 위에 디지털펜을 이용해 메모 또는 그림을 그린 후 URL 주소를 첨부해 친구와 공유할 수 있고, 이북(e-book)을 볼 때 밑줄을 긋거나 필기를 하는 경우, 문서에 사인을 하는 경우에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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