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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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살 빠지니 노안처럼 보여...어릴 때 관리해야"

기사입력 2023.08.17 20:4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가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는 '돌아온 나이트 루틴, 지치고 늘어진 여름철 피부 관리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프리지아는 일본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날씨가 습하고 한국처럼 덥다. 피부에 열감도 많이 느껴지고 건조하고 피부 상태가 안 좋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럴수록 피부 관리를 잘해야 한다"라며 "프링(프리지아 구독자 애칭)이 많이 요청해 준 나이트 루틴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리지아는 "피부과도 좋지만 비용이 많이 부담스럽지 않나"라며 "레이저 시술 이런 건 절대 안 한다. 저는 예민하고 얇은 피부기 때문에 절대 안 된다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부과를 가도 진정 관리나 리프팅 고주파 이 정도만 하는데 부담되니까 홈케어도 추천한다"라며 "운동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듯이, 피부 관리도 나만의 루틴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건조함을 잡아주기 위한 거품 토너, 기미 예방을 위한 비타민 앰플, 탄력 크림을 순서대로 발랐다.

프리지아는 "미백만큼 신경 쓰는 게 탄력이다. 20대 때는 탄력같은 거 엄마가 얘기해도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는데 요즘은 탄력, 보습, 미백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주름도 관리해야 한다"며 "우리 엄마가 저 고등학생 때부터 '목 관리 해야 한다', '손 관리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괄사로 얼굴과 다리를 마사지했다. 그는 "사실 살도 많이 빠졌다. 얼굴 살이 빠지니까 탱탱해 보였던 얼굴이 노안처럼 보인다. 그래서 고민이라 탄력관리를 하게 됐다"라며 괄사 마사지를 하는 이유를 덧붙였다.

그는 "관리하는 것과 안하는 것과 다르다. 아직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라.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관리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다"라고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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