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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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흉기 난동 예고글에 분노…"지인들 연락 안 되면 걱정돼" [전문]

기사입력 2023.08.06 18:5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래퍼 이영지가 신림역,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잇따르고 있는 예고글에 분노했다.

이영지는 6일 "칼부림 어쩌고 저쩌고 때문에 지인들 연락 7~8시간 이상 안 되면 괜히 걱정되는 거 진짜 짜증난다"고 전했다.

이어 "칼 들고 설치는 거 하나도 안 멋있으니까 그 칼로 집에서 오이나 썰어라"라고 일침해 누리꾼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지난달 21일 신림역, 지난 3일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상에는 칼부림 예고글이 폭증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약 46건의 글이 올라왔으며 하루만에 28명이 경찰에 검거된 상태다.

경찰 측은 이러한 예고글을 올리는 작성자를 모두 추적해 엄정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영지는 최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굿즈 수익금에 사비를 보태 1억 원을 2023 수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하 이영지 SNS 전문.

칼부림 어쩌고 저쩌고 때문에 지인들 연락 7~8시간 이상 안 되면 괜히 걱정되는 거 진짜 짜증난다

칼 들고 설치는 거 하나도 안 멋있으니까 그 칼로 집에서 오이나 썰어라

사진=이영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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