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8.07 07: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호영 셰프가 추성훈의 살벌 트레이닝에 치를 떨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이 추성훈의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호영은 추성훈과 김동현에게 우동, 안창살 스키야키로 식사 대접을 했다. 추성훈은 정호영에게 보답을 하고 싶다고 하더니 정호영을 체육관으로 데려갔다. 추성훈은 "우동도 스키야키도 맛있으니까 우리도 줘야 되는 거 아니냐 그래서 초대했다"고 했다.
맛집을 예상했던 정호영은 체육관이 눈앞에 보이자 "운동 알레르기가 있다"며 어떻게든 도망치려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추성훈은 김동현과 함께 정호영을 끌고 체육관으로 들어가 벤치프레스, 러닝 머신 등의 운동기구를 보여줬다.

추성훈은 정호영의 키와 몸무게부터 체크했다. 정호영은 몸무게가 아침에 98kg이었다고 했지만 1kg 늘어 99kg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호영은 키는 172cm라면서 목표 체중은 85kg이라고 했다.
정호영은 "제가 살 뺐을 때 이승기 닮았다는 소리 들었다"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정호영이 이승기와 닮았다는 얘기를 믿을 수 없다는 듯 "누가 그랬어? 데려와 봐. 나도 그 모습 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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