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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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초강력 면 따귀 퍼포먼스 '깜짝'…전국일주 시작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3.07.30 19:51 / 기사수정 2023.07.30 19:5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인우가 초강력 면 따귀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전국 일주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2박 3일 전국 일주 여행을 위해 배낭을 가지고 등장했다. 이정규PD는 이번 여행에 대해 전국의 도시를 직접 추리해서 여행하는 전국 추리 일주로 도 별로 한 도시씩 여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 힌트를 보고 어느 도시인지 추리한 뒤 여행지에 맞게 도착했다면 필수 여행코스를 즐기고 다음 도로 이동할 수 있었다. 연정훈은 이정규PD의 설명을 듣고 "2박 3일 안에 안 끝나겠다"고 했다.

  

김종민은 "성공을 못하면 그 도시에 갇히는 거냐"고 물어봤다. 이정규PD는 고립될 수 있다고 얘기해주면서 이틀 뒤 오후 4시까지 멤버 전원이 제주 성산일출봉 정상에 도착해야 전국 추리 일주가 성공이라고 했다. 실패할 경우 다음 촬영은 무인도 특집으로 진행한다고. 

딘딘은 이번 촬영을 어려움을 말하면서 성공할 경우에도 뭔가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이정규PD는 딘딘의 제안을 받아들여 성공하면 다음 촬영은 서울에서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가져온 가방의 무게가 48.5kg인 것을 확인하고는 10분 동안 가방 무게를 40kg으로 줄이라고 했다. 멤버들은 서로의 짐에서 필요없는 것을 체크하며 무게를 줄였다.



이정규PD는 본격적인 여행을 앞두고 용돈은 1인당 10만 원씩 총 60만 원을 주겠다고 했다. 이정규PD는 용돈에 식비와 숙박비가 포함되어 있고 지역별 필수여행코스와 교통비는 제작진이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첫 여행지 강원도에 대한 노래, 사진 힌트를 받았다. 문세윤은 강원도의 어느 지역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자 "우리를 무인도에 보내려는 속셈이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차에 올라타 검색을 해 보더니 강원도에서 여행해야 할 지역이 정선 아우라지라고 의견을 모았다. 멤버들은 아우라지에 도착, 사진 힌트로 본 총각상을 찾아갔다. 멤버들은 뱃사공에게 사랑의 증표를 받아 처녀상에 전달해야 했다.

멤버들은 뱃사공을 통해 정선아리랑 노래를 배운 뒤 옥색 주머니를 받아 처녀상 쪽으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옥색 주머니 안에서 꺼낸 반지를 전달한 뒤 다음 필수여행 코스인 콧등치기 국수 먹고 릴레이 콧등치기를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국수 면으로 콧등뿐만아니라 얼굴 위까지 덮는 노력 끝에 한 번에 성공을 해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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