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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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수해 피해 이웃 위해 1000만원 기부 "안타까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7.17 09:18 / 기사수정 2023.07.17 14: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방송인 박나래가 수해 피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맡겨왔다고 16일 밝혔다.

박나래는 희망브리지에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피해를 본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2019년 강원 산불, 2022년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각 2천만원,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매번 기부에 동참해 주는 박나래에게 감사하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ARS로도 후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구호단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1조6천억 원의 성금을 누적 지원했으며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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