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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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2' 현장마저 팽팽하다…본편 퀄리티 높이는 비하인드 스틸 공개

기사입력 2023.07.14 09:36 / 기사수정 2023.07.14 09:3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형사록 시즌2'가 열정이 가득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형사록 시즌2'가 매회 역대급 에피소드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연기 맛집의 이유를 드러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김택록 그 자체로 평가받고 있는 배우 이성민의 완벽한 몰입이다. 분주한 현장에서도 압도적인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특히 이성민은 "시청자들이 김택록조차 의심하게 만드는 것이 시즌2 촬영하면서 신경 썼던 부분이다"​라며 시즌2의 확고한 목표를 밝힌 바, 현장에서 포착된 모습은 더욱 감탄을 자아낸다. 



그 결과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연기해낸 인물의 집요함과 함께 베테랑 형사의 면모가 드러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더한다. 특히 여청계 신입으로 발령받은 공하늘 순경 역의 배우 고규필과 펼친 앙상블이 돋보였던 여청계 첫 출근 장면의 비하인드 컷은 스틸만으로도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드러나 본편 못지않은 케미를 뽐낸다.

이번 시즌2 전개의 중요한 물고를 틀 폭발 사건 속 액션 장면의 촬영을 앞둔 이성아 역의 배우 경수진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일촉즉발의 상황을 앞두고 리허설을 펼치는 비하인드 컷은 현장의 팽팽한 공기마저 느껴질 정도. 여기에 경수진 배우가 그 어떤 장면보다 다채로운 액션 촬영을 즐겼다고 전한 후문은 2개의 시즌을 이끌어오며 스탭들과 펼친 완벽한 합을 예측하게 한다.

완벽한 리허설을 펼치고 있는 손경찬 역의 배우 이학주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택록의 집요함과 기록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 비밀의 방에서는 이성민과 함께 동선을 짜고 액션 합을 맞춰보며 빈틈없는 준비를 펼쳤다. 이러한 열정이 있었기에, 숨 쉬는 것마저 잊게 만들 압도적 긴장감의 명장면이 탄생되었다.



끝으로 연출을 맡은 한동화 감독과 진중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최도형 역의 정진영 배우도 포착되었다. 정진영은 한동화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카메라 운용은 당연히 베테랑이시고, 현장에서 배우와의 감정에 대한 분석과 디렉션으로 정확하게 현장을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봤다"고 밝혔던 만큼 한동화 감독의 디렉션에 집중한 모습을 보여 해당 장면에 대한 기대를 돋운다.

이처럼 대체불가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매회 연기 맛집으로 평가받고 있는 '형사록 시즌2'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전 배우와 제작진의 작품 밖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하며 앞으로 펼쳐질 예측불가한 전개에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로 오는 19일 오후 4시 5, 6화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디즈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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