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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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팀, 2연패 치욕 뒤집을까…베네핏 2만점 주인공은? (퀸덤퍼즐) //

기사입력 2023.07.12 15:25 / 기사수정 2023.07.12 15:25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퀸덤퍼즐'이 올라운더 배틀 무대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은 여전한 인기와 화제성 속 퀸덤팀과 퍼즐팀이 보컬·랩 무대 3개 라운드에서 격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배틀 우승팀 소속 멤버인 나나(woo!ah!), 지한(Weeekly), 수윤(RocketPunch) 외에도 케이·보라(체리블렛) 등 강자들이 모인 퍼즐팀이 퀸덤팀을 상대로 2연승 거두며 실제 우위를 점했다.



1라운드에서는 퍼즐팀의 나나, 수윤, 여름, 예은, 유키, 조아가 'Rush Hour'(Crush)의 노래로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 내 관중의 환호를 이끌었다. 실제 '관객과의 소통'을 콘셉트로 한 결과,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들은 리허설 중 무대 구성에 치중하여 화음 정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우려를 샀었다. 하지만, 후공에 나선 서연, 수진, 연희, 주의의 'Weekend'(태연) 무대를 이기는 모습을 보였다.

'Weekend' 팀은 비록 패배했지만, 수진의 '무성 영화' 아이디어로 시작해 다양한 요소가 더해져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시티팝 스타일 편곡에 멤버들의 청량한 음색으로 성원을 받았다.



2라운드에서는 퍼즐팀의 보라, 케이, 그리고 퀸덤팀의 도화, 쥬리, 지우, 파이가 대결했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임영웅)를 택한 퍼즐팀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은'(Big Naughty)을 부른 퀸덤팀은 탁월한 팀워크와 영리한 파트 분배로 여운이 짙은 무대를 만들었다.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 2라운드는 퍼즐팀이 승리했다.

3라운드 대결도 팽팽했다.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퀸덤팀의 미루, 소은, 엘리, 채린, 휘서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DAY6)라는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퍼즐팀의 리이나, 상아, 우연, 지원, 지한은 'WANNABE'(ITZY)의 무대를 만들어 맞붙었다.

퀸덤팀은 영케이의 "밴드 곡이라 생각하기보다 신나게 즐겨달라"라는 조언 그대로 무대를 한껏 즐기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록 버전으로 재탄생한 퍼즐팀의 무대도 지한의 일렉 기타 독무. 상아의 관전석 퍼포먼스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눈길을 끌었다.

현장을 뜨겁게 달군 3라운드의 결과는 오는 18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보컬·랩에 이어 댄스 대결도 이어질 전망. 2연패를 기록한 퀸덤팀이 퍼즐팀에게 베네핏 2만점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퀸덤퍼즐'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Mnet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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