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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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수 "신민규, 첫인상은 안 끌렸는데…계속 데이트하고파" (하트시그널4)[종합]

기사입력 2023.07.08 00:27 / 기사수정 2023.07.08 00:2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하트시그널4' 유이수가 한겨례에게 신민규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유이수와 한겨례의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들이 남자들을 지목하는 공식 데이트가 포문을 연 가운데, 유이수는 한겨례 데이트에 나섰다.

유이수는 한겨례에게 "내가 오빠랑 데이트하고 싶은 이유는 정말 데이트 아니면 얘기할 시간이 없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한겨례도 "나도 너랑 대화하는 게 편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화답했다.

브런치 카페에 들어선 두 사람. 유이수가 "(데이트에) 누가 나올 줄 알았냐"고 하자, 한겨례는 "나는 지영"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유이수는 "그렇구나. 근데 이거 살짝 기분 나빠야 되는 거 아니냐"고 농담했고, 한겨례는 "근데 나는 솔직하게 말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유이수와 한겨례는 이성적인 호감에서 우러나온 데이트보단 그동안 하지 못했던 대화들을 하는 느낌으로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들은 이상형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상형이 뭐냐"는 한겨례의 물음에 유이수는 "진짜 한 포인트만 있으면 된다. 매력 포인트가 눈빛이라든지"라고 했다. 

또 유이수는 "무겁고 신중한 사람이 좋다. 그런 사람들이 여자친구를 대할 때 좀 소중하게 대해주는 게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이수는 "민규 오빠한테 데이트 신청한 이유가 무거워 보였다. 그것 때문에 조금 알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데이트 하자고 물어봤을 때도 표정이 뭔가 무덤덤하고 내 눈을 똑바로 보는데 그게 좋았다. 사실 바에서 봤을 땐 민규 오빠가 제일 눈에 안 들어왔는데 집에 오니까 다르더라"라고 신민규에 대한 호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민규 오빠가 불편하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유이수는 한겨례에게 "지영 언니한테 마음 있는 사람이 도대체 몇 명이냐"고 물었고, 한겨례는 "(김지영과) 같이 데이트를 했을 땐 분명 우리 둘이 통한 게 있었다.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이수는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응원한다"며 한겨례에게 응원을 북돋웠다.

두 사람은 뜻하지 않은 동맹(?)을 맺으며 "앞으로 진행 상황 보고하자. 암호를 만들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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