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9:31

변액연금보험, 빨리 시작할수록 가입자에 유리

기사입력 2011.06.14 14:58 / 기사수정 2011.06.14 14:5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노후자금을 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연금보험.

연금보험 상품 가입은 이르면 이를 수록 좋다. 일찍 시작했을 경우 복리효과를 얻음과 동시에 각종 특약 상품으로 건강과 미래에 대한 보장으로 든든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연금보험 상품을 고르는 방법과 가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장기 복리 효과를 보기 위해 빨리 시작해야 유리
 
연금 상품 가입은 조기 가입 후 납입은 3년, 5년, 7년, 10년, 12년 정도 납입하고 연금 개시시점까지 거치 후 연금 개시하여 운용한다. 만약 30세에 가입하여 10년(40세) 납입 후 25년 거치(65세)하는 기간 동안 복리가 적용되어 적립금이 수익을 가져온 후 연금으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40세에 가입한다면 납입 기간이 동일하더라도 거치 기간이 줄어들어 복리의 효과가 감소하므로 조기 30세 납입 시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납입해야 한다.
 
보험 가입의 가장 적합한 시기는?
 
보험 가입의 가장 최적의 시기는 과연 언제일까. 보험은 최대한 빨리 가입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하다. 평균적으로 보험가입을 많이 하는 30대를 보면, 종신보험과 실손 보험 두 가지에 가입했을 때 월 보험료가 평균 14~16만 원 선이다.

그러나 20세가 30대 남성과 똑같은 보험에 가입한다면 보험료는 월 10~12만 원대로 떨어지게 된다. 한 달 5~6만 원 차이가 뭐가 그리 크냐고 말을 하지만 20년 납부로 따졌을 때 총 1200만 원 정도의 차이가 나게 된다. 또한, 매년 복리의 효과로 금액의 차이는 더더욱 벌어지게 된다.

원금 보장되는 안정성, 변액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은 생활비가 빠듯해 미처 따로 노후대비를 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에게 유리하다. 주식, 채권투자의 수익성과 원금보장의 안정성 때문이다. 따라서 월 10~20만 원 소액으로도 연금 수령 시 고수익을 노려볼 수 있다.

변액연금보험은 펀드투자 수익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결정되는 보험 상품이기에 좀 더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하면서, 동시에 원금보장으로 위험이 적은 특징도 지닌다.

요즘 변액연금 상품은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연금으로 수령 시 스텝업 기능을 이용하여 원금 2배까지 보장받는다. (목표수익률 달성 시) 또한,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의 장점이 있으며, 종신연금수령이 가능하기에 길어지는 노후시기에도 불안해하지 않고 완벽히 대비할 수 있다.

변액연금보험은 가입만 했다고 해서 맘을 놓아서는 안 된다. 일단 최저보증 기능이 있는 경우 중도 해지 시 최저보증이 안되므로 해지는 금물이다. 또한, 내 상품의 투자형태나 투자하는 펀드가 손해가 심해질 경우 방식을 변경해주어야 한다.

아직 경제활동을 할 기간이 많아 장기유지가 가능하고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변액연금보험이 유리하다.

보험비교사이트 등장으로 무료추천 받을 수 있어

요즘은 보험 상품들을 비교해주는 회사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대표적으로 연금인스에서는 보험 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Wealth Manager가 연금 보험을 비롯하여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전 상품을 비교하여 최저의 보험료에 최고의 보장으로 설계하여 고객들에게 추천하고 있어 고객들을 만족시켜주고 있다.

무리한 금액으로 준비하기보다 준비할 수 있는 금액으로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차근차근 미래의 은퇴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플랜인 노후 준비의 핵심이 될 것이다.

노후를 위해 준비하는 연금은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본인을 위한 준비임을 명심하고 제2의 인생인 은퇴 이후의 인생을 위해 심각히 고민해보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도움말] 연금인스(yungumins.co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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