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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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수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냐" 독설…1호 카페 보니 (동네멋집)

기사입력 2023.06.13 10:2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공간전문가 유정수가 혼신을 쏟은 1호 카페가 오픈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동네멋집'에서는 1호 카페의 확 달라진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첫 방송에서 거침없는 독설로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공간 전문가 유정수는 1호 사장과의 일대일 대면에서 “사장님 사정은 손님이 알 바가 아니다”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유정수의 날카로운 지적에 쪽박 카페 사장은 할 말을 잃은 듯했지만, 이어진 그의 한 마디에 공사를 결정하며 무한 신뢰를 보였다고 전해진다.

공사 기간은 단 2주. 촉박한 시간은 공간 전문가에게도 도전이었다. 잠까지 줄여가며 멋집 1호 공사를 직접 진두지휘하던 유정수는 공사 현장에서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어먹냐!”는 독설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동네멋집’ 1호 공개를 이틀 앞두고 인테리어와 시그니처 메뉴의 긴급 수정을 지시했는데. 설상가상 공개 8시간 전, 핵심 장비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기는 등 위기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유정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발휘하며 국내 최고 공간 전문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드디어 대망의 공개 날, 멋벤져스로 불리는 유정수, 김성주, 김지은, 주헌이 대학로에 다시 모였다. “2주 만에 변신이 가능하냐?”라며 걱정 반 기대 반이었던 김성주와 공사 과정을 전혀 모르는 1호 멋집 카페 사장도 긴장을 숨기지 못한 채 마음을 졸였다.

확 바뀐 카페의 모습이 공개되자 MC들과 사장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주헌은 “마법을 부린 거 같다”며 감탄했고, 김지은은 화사하게 바뀐 카페 공간에 푹 빠진 듯 연신 셀카를 남겼다.

또한, 새롭게 탈바꿈한 시그니처 메뉴를 맛본 김성주는 “40대 이상은 무조건 이거다!”라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네멋집’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SBS '동네멋집'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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