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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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셋째 토봉이 초음파 공개…"왜 와이프 얼굴은 없고" (슈돌)

기사입력 2023.06.13 08: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셋째 출산을 앞두고 초음파 영상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김동현이 자신과 똑 닮은 셋째 ‘토봉이’의 초음파 영상에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이날 김동현과 단연(단우+연우) 남매는 오는 6월 출산 예정인 셋째 ‘토봉이’와 첫 만남을 가진다. 5살 단우는 동생 ‘토봉이’가 생겨 더욱 의젓해진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단우는 초음파 검사를 앞둔 엄마를 향해 우렁차게 “파이팅”하고 외친 뒤 엄마의 손을 꼭 잡는다. 엄마의 긴장을 풀어주는 어엿한 효자의 모습이 흐뭇함을 선사한다.



단우는 ‘토봉이’의 심장 소리가 들리자, 단 1초라도 놓칠 수 없다는 듯이 귀를 쫑긋 세운다. 3살 연우는 초음파 영상에 초 집중하며 처음 생기는 동생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이런 가운데 김동현은 셋째 ‘토봉이’의 얼굴을 보고 “왜 와이프 얼굴은 없고 제 얼굴만 있어요?”라며 당황스러워해 웃음을 안긴다. 김동현은 아직 윤곽만 보이는 얼굴임에도 화면을 뚫고 나오는 자신의 강력한 유전자에 놀라워한다.

단연남매에 이어 셋째 ‘토봉이’ 또한 벌써 김동현과 똑 닮은 외모를 예고해 김동현만 네 명 같은 붕어빵 가족에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과 단연남매는 셋째 ‘토봉이’의 만삭 기념 사진을 찍던 중, ‘못난이 삼 남매’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바가지 머리와 망토를 두른 채 등장해 단순히 의상만 똑같을 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빼다 닮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단연남매는 아빠 김동현을 따라 강렬한 표정연기까지 펼치며 귀여움 지수를 만렙으로 찍었다고 해 ‘슈돌’ 본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슈돌’은 6월 1주(5월 29일~6월 4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에 따르면 동영상 조회수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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