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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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 자숙' 김새론 차마 말은 못 하고…'사냥개들' 열혈 홍보ing

기사입력 2023.06.12 10:49 / 기사수정 2023.06.12 14:0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우도환, 이상이가 '사냥개들' 열혈 홍보 중인 가운데, 음주운전 이슈로 자숙 중인 김새론도 응원을 더하고 있다. 

우도환, 이상이는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감독 김주환) 홍보 게시물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우도환, 이상이의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만큼 현실에서도 두 사람의 케미가 남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들은 개인 채널을 통해 '사냥개들' 촬영 현장 사진부터 비하인드 컷, 일상 모습까지 다채로운 게시물로 누리꾼들과 소통 중이다. 

그 가운데, 음주운전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김새론도 '좋아요'를 누르며 힘을 실어 눈길을 끈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논란 이후 제작진과 배우 측, 넷플릭스와 논의 끝에 예정된 촬영 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뜻을 밝혔던 바. 

하지만 실제 공개된 이번 작품에서 김새론의 분량이 "통편집은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일기도 했다. 이에 '사냥개들' 연출을 맡은 김주환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작품의 전체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 등을 고려해 '음주운전 논란'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김새론. 하지만 우도환, 이상이의 열혈 홍보 속에서 함께 나서지 못하고 그저 '좋아요'만 누른 채 마음을 표현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이른 오전 서울 강남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 도중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았다. 이 사고로 인근 지역이 정전됐고 신호등이 마비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법원은 김새론에게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 

사진=우도환, 이상이 개인 채널, 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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