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0 12:32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언십 'RWC 2011 한국대표팀 선발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개최 6회째를 맞는 RWC 2011(Ragnarok World Championship 2011) 한국대표팀 선발전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RWC 2011'에 출전할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것으로 오는 6월 13일에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선전의 막이 오른다.
한국대표팀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종주국으로서 매년 열린 RWC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세계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 만큼 RWC 2011 한국대표팀 선발전은 각 길드간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6월 13일부터 2주간 모집하며 예선전은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경기 등 전국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총 8개 팀을 뽑게 된다. 최종 결승전은 7월 24일 서울 신도림 인텔 e-stadium에서 개최되며 이를 통해 한국대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 방법은 라그나로크 공식 홈페이지 (www.ragnarok.co.kr)에서 참가를 신청하면 접수가 완료되며, 팀 구성원 중 대표 한 명만 신청하면 된다.
한국대표팀으로 최종 선발된 1등 길드에게는 우승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오는 10월 15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개최되는 RWC 2011 참가자격 및 비용 전액을 지원 받게 된다.
이외에도 2등 길드에게는 150만원, 3등 길드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되는 등 총 상금 550만원이 각 길드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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