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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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진송아와의 뽀뽀 일상…방귀 뀌고 안기는 아내에 '활짝' (퍼펙트라이프)

기사입력 2023.06.07 21:23 / 기사수정 2023.06.07 21:2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퍼펙트 라이프' 배우 박준규가 아내 진송아와의 알콩달콩 일상을 공개했다.

7일 방송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33년째 껌딱지 부부' 배우 박준규와 진송아가 출연했다. 이날 박준규는 아내와의 일상과 함께 집을 공개했다.

현영은 박준규 부부의 사진들을 보고 "떨어진 틈이 없다. 정말 사랑하나보다"라며 감탄했다. 두손을 꼭 잡고 등장한 박준규와 진송아에 패널들은 "신혼 부부 같다", "길 못 찾을까봐 이 거리를 손 잡고 오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박준규는 "집사람에게 (애교를 안 부리면) 미움을 받는다"며 "열심히 예쁨받으려고 한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진송아는 "이런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들은 '아가씨와 건달들'뮤지컬 오디션장에서 처음 만나, 연습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같이 있었다고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박준규는 "거기 모든 여자들이 날 좋아했는데, 전 이 사람이 제일 좋았다. 지금도 예쁜데 20대 때는 얼마나 예뻤겠냐"며 자랑과 함께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박준규 부부의 집, 박준규와 진송아는 아침부터 입맞춤을 나누며 인사를 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준규는 "뽀뽀 안 좋아하냐. 아침에 하고 자기 전에 한다. 인사다. 그냥 잘게 하고 가는 날은 싸운 날이다"라며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진송아는 손이 많이 가는 남편을 알뜰히 보듬었고, 현영은 "이 집도 남편이 아들 같은 집이다"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이들 부부는 집안일을 걸고 다트 게임을 하는 등 데이트 같은 일상을 보내 부러움을 유발했다. 또한 진송아가 다트 게임 중 실수로 방귀를 뀌었고, 부끄러워서 자신에게 안기는 아내를 본 박준규는 귀엽다는 듯 함박웃음을 지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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