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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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JTBC '기적의 형제' 캐스팅…고위층 사교 카페 사장 캐스팅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6.01 16:05 / 기사수정 2023.06.01 16:0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서재희가 '기적의 형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서재희가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에 캐스팅 됐다. ENA 새 드라마 '유괴의 날'에 이어 또 한 번 작품 출연 소식을 전한 서재희는 계속해서 활발한 작품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둔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기적의 형제'는 흥미를 자아내는 신선한 소재와 정우, 배현성 등 믿고 보는 출연진 라인업으로 안방극장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여기에 내공 깊은 연기를 이어온 서재희까지 가세하며 올여름을 확실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서재희는 극 중 고위층 사교 카페 사장 강혜경 역으로 변신, 시청자들과 만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가 연기할 강혜경은 고혹적인 비주얼과 세련된 매력으로 만인의 눈길을 사로잡는 인물. 

하지만 그 이면엔 고위층의 비밀을 손에 쥐고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야누스 같은 면모를 감추고 있어, 이야기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인기 속에 방송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우아함이 넘치는 뉴스 앵커이자 나희도(김태리 분)의 엄마 신재경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로 재미와 감동을 안겨줬는가 하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순양가의 싹싹한 둘째 며느리 유지나 역으로 날카로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재희가 출연하는 '기적의 형제'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UL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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