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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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아스널 팬, 맨몸에 보디 페인팅…글래머 퍼포먼스에 '시끌'

기사입력 2023.05.31 10:32 / 기사수정 2023.06.01 09:07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아스널 팬으로 알려진 SNS 스타가 파격적인 알몸 페인팅을 선보였다.

'그린걸벨라'라는 아이디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온리팬스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르벨라 미아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찾아 아스널과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를 관전했다.



30일 영국 더선에 따르면 미아는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아스널을 위해 파격적인 알몸 페인팅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흰색 하의 속옷만 입은 미아는 빨강-하양 조합의 아스널 홈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색을 상체에 그려넣었다. 왼쪽 가슴 위에 아스널 로고를 큼직하게 그렸고, 중앙에는 스폰서 에미레이츠 항공을 새겼다.



등에는 SNS 아이디 그린걸벨라를 적었다. 그리고 하체는 흰색으로 칠해 마치 상하의 유니폼을 갖춰 입은 것처럼 보이게 했다.

이번 시즌 19년 만의 리그 우승에 도전했으나 맨체스터 시티에 역전 우승을 내준 아스널은 미아의 퍼포먼스에 치유 받았다.



더선은 "미아의 눈에 띄는 의상 덕분에 일부 팬들은 우승을 놓친 고통이 완화됐을 것"이라고 조명했다.

미아는 인스타그램에 아스널 방문 영상을 올렸고, 2만7000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팬들 또한 "우승 못한 걸 만회했다", "비현실적", "놀라운 작품", "경외롭다"며 뜨겁게 반응했다.



사진=그린걸벨라 SNS, 더선 캡쳐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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