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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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월드컵 '피파 온라인2 챔피언십' 개최

기사입력 2011.06.08 13:04 / 기사수정 2011.06.08 13:04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현대차가 전 세계 축구팬과 함께하는 또 하나의 온라인 월드컵을 개최한다.

현대자동차는 8일 오는 17일부터 국내 및 해외 3개국, 총 100만 여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는 '2011 현대자동차컵 FIFA 온라인2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FIFA온라인 게임은 일렉트로닉아츠와 네오위즈게임즈이 공동제작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운영하는 온라인 게임으로 2006년 5월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현재 국내외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세계 최대 스포츠 온라인 게임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는 오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 예선 리그를 펼쳐 예선 통과자 6명을 선발하는 한편, 매년 4개 시즌으로 진행되는 'FIFA 온라인2 월드투어'리그 중 6월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최고 승점자 2명을 선발, 총 8명의 본선 진출자중에서 결선리그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1명을 선발한다.

또한, 해외에서는 7월 초까지 중국, 독일, 스페인 등 3개국에서 선발된 국가대표가 8월 13일 부산 해운대에서 치러지는 챔피언십 결승전에 초청되어, 한국 국가대표와 함께 총 4명의 각 국가 대표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FIFA 온라인2'의 세계 최강자 자리를 두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현대차는 2011 FIFA 온라인2 챔피언십 최종 우승자에게 벨로스터 1대를 부상으로 제공하며,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의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예선 참가자 중 5명을 추첨, 내년 6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공동 개최하는 '유로 2012' 참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FIFA온라인2'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A조 8일 17시부터 16일까지, B조 7월 6일부터 15일까지이다.

[사진 = 피파온라인2 ⓒ 네오위즈게임즈]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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