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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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주부라 거슬리는 것 많아…♥김국진은 안 보이는 듯" (강수지TV)

기사입력 2023.05.24 17:00 / 기사수정 2023.05.24 17:0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강수지가 베란다 커튼 인테리어 팁을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HOW? WHY? Susi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수지는 "꽃샘 추위가 아직도 많이 있는 것 같다"며 영상을 시작했다.

집을 정리하고 나면 가뿐한 마음이 들어 청소를 자주 한다는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강수지는 "나는 주부다 보니 눈에 거슬리는 것들이 많은데, 김국진 씨에게는 그게 잘 안 보이는가 보다"라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강수지는 커튼 인테리어 팁을 공유하겠다며 "커튼은 집에 와서 걸어놓았을 때 망했다고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다"면서 "망했다 싶은 커튼을 걸어두고 2~3일만 지나면 괜찮다 싶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가구를 바꾸는 것도 기분 전환이 되지만, 커튼을 바꾸는 것도 새로 이사를 왔나 싶을 정도로 기분 전환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강수지는 자신이 커튼을 좋아하는 성향이라고 밝히며 부엌에 딸린 베란다에 있는 넓은 창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강수지는 "청소도구와 각종 가전이 있는 베란다의 커튼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집에서 쓰던 커튼을 걸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톰한 린넨을 사서 업체에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며 "낮에는 밖이 안 보이면 답답하니 망사(시스루)커튼을 쳐놓고 밤이 되면 2중으로 쳐놓는다"고 팁을 공개했다.

강수지는 "레이스 옆에 여백이 좀 있어야 걸어도 밖이 보여 시원하다. 조금 심플한 크림색을 추천하고 밑에 치렁하지 않게 바닥에서 10cm 정도 올라온 길이가 좋을 것 같다"고 전문가적인 의견을 공유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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