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7 16:30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최근 방송계에는 음악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이 열기는 음악에서 '밴드'로 그 흐름이 계속될 전망이다. 지상파, 케이블 할 것 없이 애니메이션에서부터 예능, 그리고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올여름 방송계는 '밴드'로 달궈질 만반의 준비가 완료됐다.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대표 홍승화, 스카이라이프 ch.656, 쿡TV ch.222, 브로드앤IPTV ch. 101, 디지털케이블 ch. 455)는 이미 5월부터 다섯 명의 여고생들의 밴드 결성기 <케이온 2기>를 통해 밴드 열풍의 스타트를 끊었다.
애니맥스 독점으로 방영 시작한 1기는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밴드부의 1, 2학년 생활기를 담고 있었다. 1기의 큰 인기에 힘입어 연속으로 특별 편성된 <케이온 2기>는 아즈사를 제외한 주인공 4명이 3학년이 되며 겪게 되는 밴드부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여고생들의 밴드 결성기를 소재로 한 <케이온>은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2010년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 2위를 석권했을 정도로 그 O.S.T 또한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현재 애니메이션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방영되고 있는 <케이온 2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9시 애니맥스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애니맥스의 <케이온>이 고교생의 밴드부 이야기를 다뤘다고 하면, 오는 29일부터 MBC를 통해 방영 예정인 정용화, 박신혜 주연의 <넌 내게 반했어>는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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