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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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3', '더 글로리' 기록 깨나? 3주 연속 통합 콘텐츠 랭킹 1위

기사입력 2023.05.22 08: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가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5월 3주 차(5/13~5/19)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랐다. 드라마 시리즈가 통합 랭킹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3월 5주 차 랭킹의 '더 글로리' 파트 2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28일부터 방영 중인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시즌 1, 2를 성공적으로 흥행시킨 후 4월 28일부터 방영하고 있다. 19일 기준 95.83%의 높은 키노라이츠 평점을 기록했다.

2위는 6일 공개한 '구미호뎐 1938'이 차지했다. 지난주 3위로 진입 후 한 계단 상승한 순위다. '구미호뎐 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가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tvN에서 방영 중이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가 3위에 올랐다. 지난 12일부터 공개한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하는 시리즈다. 김우빈, 송승헌, 이솜 등 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4위에 오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지난 1일부터 방영중인 KBS 월화드라마로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여행기를 그렸다. 김동욱과 진기주가 주연을 맡았으며 19일 기준 평점 100%를 유지하고 있다.

5위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이다.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로 엄정화, 김병철 등이 출연한다. 지금까지 최고 시청률은 18%대를 기록하고 있어 시청률 20%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어 지난 3월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최근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공개돼 주목받은 영화 '영웅',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하트시그널 4', 지난주 5위를 차지했던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모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차례로 6위부터 10위에 올랐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순위는 약 10만 건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한다.

사진=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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