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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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17년차에도 ♥아내에 달달…"호칭=우리 여왕님" (불후의 명곡)

기사입력 2023.05.20 18:38 / 기사수정 2023.05.20 18:38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불후의 명곡' 신동엽이 17년차 부부임에도 달달함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가정의 달을 맞아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가족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첫 번째 키워드는 부부였다.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찍으면 바로 '남'이 될 정도로 가깝고도 먼 사이인 부부.



"너희 아빠는 사람이 아니야"라고 욕하면서도, 아버지를 늘 애칭으로 불렀다고 말해 반전을 줬던 김창옥은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주로 부른 애칭으로는 '화상', '말종'이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창옥은 결혼 17년차인 신동엽에게 아내를 부르는 애칭이 있냐고 물었다. 부끄러워하던 신동엽은 "그동안은 쭉 '자기야'라고 했는데 얼마전부터 '우리 여왕님'이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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