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6:33
연예

이경규표 낙지볶음 대참사…'전량 폐기' 굴욕

기사입력 2023.06.13 09:06 / 기사수정 2023.06.13 09:0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경규가 선보인 낙지볶음이 외국인 손님들로부터 외면당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9회에서는 비투비(BTOB) 서은광과 이민혁이 일일 알바생으로 투입된 영업 7일차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외국인 손님들은 이경규가 10시간에 걸쳐 잡은 낙지로 만든 '장안동 산낙지볶규'를 먹고는 놀란 반응을 보였다. "매워?"라는 손님의 반응에 이경규도 당황한 듯 "안 매워요"라고 말했지만, 결국 손님들은 기침까지 했다. 독일 손님은 "나한테는 정말 매워"라고 혀를 내둘렀다.

결국 손님들은 '장안동 산낙지볶규'를 거의 그대로 방치했고, 윤세아는 이상함을 감지하고 테이블로 다가갔다. 손님들은 "계속 먹고 싶은데"라고 말했고, 윤세아는 "정리해드릴까요?"라며 바로 낙지볶음을 정리했다.

이덕화는 "낙지볶음이 매워서 못 먹겠대"라며 "이경규 옹. 낙지가 환상적이었는데, 한 분이 자기한테는 조금 매운 듯 했대. 그래서 '시정하겠습니다' 그랬어"라고 말했다. 이경규도 "그래요 형님? 알겠습니다"라고 컴플레인을 수용했다.

사진= '도시횟집'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