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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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숨기고픈 과거 사진 뭐길래…"이거 합의 된 거냐" 원망 (쇼터뷰)

기사입력 2023.05.12 09:17 / 기사수정 2023.05.12 09:1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쇼터뷰' 미주의 중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공부 말고 아이돌 이미주 먼저 좀 하겠습니다...ㅋㅋㅋ美친 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선미의 쇼터뷰 게스트로 미주가 출연해 그의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주는 '포토 히스토리' 코너가 되자 "나도 다양하게 살았다. 진짜 무섭다"며 한탄했다.

선미는 "옥천 여신은 옥천 중학교 시절이다"라고 설명했고 미주는 그 즉시 "중학교 안 돼. 중학교 사진이기만 해라. 나 진짜 뛰쳐 나갈거다. 무슨 사진이냐"며 다급히 사진을 막았다.



그는 자신이 먼저 보겠다며 제작진을 원망섞인 눈빛으로 바라봐 선미의 웃음을 자아냈다. 미주는 "이거 사진 합이 된 거냐"고 따지며 사진 공개 직전까지 "안 된다. 어떡하냐"며 한숨을 쉬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공개된 미주의 중학생 당시 사진은 선명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감탄을 유발한다. 선미는 "왜 그러냐.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미주는 '옥천 여신'이라는 별명에 대해 "저도 모르겠다. 누가 인터넷에 옥천에서 내가 여신이라고 써 줬다. 내 입에서 나온 게 절대 아니다. 누가 써준 건데 내가 소문냈다고 아시더라"며 해명했다.

미주는 "이때 내가 이미지 메이킹을 하긴 했다. 조용했다"며 연습생도 아닌 시절부터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아빠가 선생님인데 무슨 연예인이냐, 공부나 해라라고 하셨다"라며 연습생을 20살에 시작했다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모비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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