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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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이적 협상? 토트넘, 전혀 고려 않는다…접근 NO+무조건 지키기

기사입력 2023.04.27 07:37 / 기사수정 2023.04.27 07:37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다.

토트넘이 주포 해리 케인의 이적설에 미동도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에 대한 이적 협상 자체를 거부하겠다는 자세다. 그의 새 행선지로 유력하게 꼽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떻게 반응할 지 궁금하게 됐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7일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케인의 이적 동향을 다뤘는데 토트넘이 강경한 자세로 나오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토트넘은 케인에 대해 다른 구단과 협상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강조한 뒤 "다니엘 레비 회장과 토트넘이 그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토트넘은 지난 23일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1-6으로 대패했다. 특히 전반 21분 만에 5골을 내주는 등 수비라인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치욕의 90분을 겪었다.

이 경기로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는 사실상 무산됐다. 선수들이 원정 경기를 온 팬들의 티켓값을 보상해주겠다고 할 정도였다.

자연스럽게 내년 6월 계약기간이 끝나는 케인에 대해 이적료를 받고 팔 수 있는 올 여름 토트넘의 행동이 궁금하게 됐다. 토트넘이 같은 프리미어리그 구단에 1억 파운드(약 1650억원)의 고액을 이적료로 책정했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게 로마노의 주장이다.

아울러 케인도 현 소속팀과 재계약 의향을 숨기지 않으면서 토트넘의 대책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라는 게 로마노의 견해다.

그는 "케인은 다음 시즌 단장과 감독, 2~3년간 선수 영입 등 구단의 아이디어를 듣고 싶어한다"고 했다.

이래저래 아직은 토트넘과 케인이 서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양상이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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