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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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7 하우스 입성...박지현 상의 탈의→김용필 깜짝 방문 (미스터트롯2)[종합]

기사입력 2023.04.13 23:3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TOP7 멤버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 TOP7은 깜짝 팬미팅을 개최했다.

박성온은 '좋다'를 부르며 첫 무대를 열었다. "나이만 막내지 실력은 형"이라는 나상도의 말에 박성온은 "앞으로 형이라고 불러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최수호였다. 최수호는 '조선의 남자'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 이어 진해성은 "오늘 여기 순이를 찾으러 왔다"며 '18세 순이'로 무대를 이어갔다.

진욱은 '단짠'으로 진해성을 성대모사하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분위기를 이어 '시계바늘'을 불렀다. 무대 도중 최수호와 안성훈은 막간 댄스 타임으로 제대로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박지현은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어 나상도는 '콕콕콕'으로 관객 반응을 이끌어냈다. 안성훈은 '싹가능'으로 진(眞)의 면모를 자랑했다.

박지현은 깜짝 팬미팅을 찾은 팬들에게 "저희끼리 똘똘 뭉쳐서 20년, 30년,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지내겠다.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TOP7 멤버들이 'TOP7 하우스'에 입성한 가운데, 박지현이 상의 탈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를 본 진해성이 "지현이 몸 좋다"고 언급하자, 박지현은 "운동 안 한 지 엄청 오래됐다"고 대답했다.

'미스터트롯' 화제의 출연자 김용필이 TOP7 하우스를 찾아 모닝 요정으로 변신했다. 김용필의 기상송에 잠에서 깨어난 TOP7 멤버들은 수더분한 모습으로 그를 반겼다.

TOP7은 김용필과 함께 팬들이 직접 올려준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TOP7 중에 한 명이랑 사귀어야 한다면 누구와 사귀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안성훈은 "해성이 옆에 있는 지현이"라고 대답했다. 이유는 "늘 애교도 많고, 1순위가 지현이다"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가장 자신 있는 아이돌 댄스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자신 있는 춤이 없다. 춤 연습할 시간이 없어서, 자신 있다고 하면 'Hype Boy(하입 보이)'라고 대답했다.

진해성에게 도착한 질문은 "경연 당시 가장 재밌던 에피소드는?"이었다. 이에 나상도는 "너무 괜찮지만 다시 팀을 함께하고 싶진 않다"고 대신 대답했다.

안성훈은 나상도의 의견에 공감하며 "상대로 뽑았던 사람 중에 가장 후회했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가장 지쳐서"라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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