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2-2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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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 생전에 위급상황 많아" 정형돈, 구급차 길 터주기 '감동' [종합]

기사입력 2023.04.10 19: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구급차에 길을 터주는 시민들을 보며 관련 일화를 전했다.

7일 정형돈의 유튜브 채널 '제목없음 TV'에는 "도니 출동!! 변호사가 직접 운전한다  마!! 이게 대한민국이가!! 역주행 주의 (Feat.고변의 성장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저희가 (유튜브 시작할 때) 차를 타고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교통 환경에 대해 알려드렸다. 오늘의 콘텐츠는 과연 우리의 노력들이 빛을 발하고 있는지 볼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횡단보도를 지나가거나, 차량이 선행 출발을 하는 등의 모습들이 포착됐다. 정형돈은 이에 "1년을 넘게 대한민국 교통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했는데)"라며 답답해했다.
이어 도로에서 후진을 하는 역주행 차량도 포착됐다. 고승우 변호사는 "후진도 역주행이다"라고 말했다.



운전하는 고 변호사에게 정형돈은 "좌회전 깜빡이는 안 켜시나 보다. 안 켜도 상관없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고 변호사는 곧바로 깜빡이를 켜며 "신호와 차선만 지키면 이라면"이라고 말하면서 "여기에 대해선 확신이 없어서 말씀드리기 (어렵다) 이거 50%의 변호사들은 아마 모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좌회전 차선에서 좌회전 라인에 서 있는데 유턴을 할 때 깜빡이를 켜야 하는가. 안 켜야 하는가"라며 고민했다. 정형돈은 "변호사들 100명에게 물어보고 싶다"라고 답했고, 고 변호사는 "반씩 갈릴 거다"라고 말했다. 확인 결과 도로교통법 38조 1항 좌회전 전용차선 깜빡이는 의무규정이었다.



이후 사이렌 소리와 함께 구급차가 지나갔고, 정형돈은 "비켜줘야 합니다"라고 반복해서 말했다. 차량이 하나 둘 씩 길을 터주자 정형돈은 "그렇죠. 한국의 시민의식"이라고 외쳤다.

그는 "이런 건 굉장히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하며 "제가 앰뷸런스를 몇 번 타봤다. 어머님 생전에 위급상황이 많았다. 이렇게 비켜주신 분들한테 정말 너무 감사하더라. 저럴 때는 내가 저분을 살릴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내 가족일 수 있다는 마음으로 비켜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제목없음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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