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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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좌' 안영미, 엄마 되더니 변했네…"참 배부른 하루"

기사입력 2023.04.10 04:30 / 기사수정 2023.04.10 10:3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안영미가 태교 근황을 전했다.

9일 오후 안영미는 "오늘은 마사지도 받고 삼겹살도 먹고 볶음밥도 먹고 라면도 먹었다. 참 배부른 하루였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야외 나들이를 나온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먹었던 음식을 함께 공개했다.

음식 사진 뒤에는 안영미가 D라인을 자랑하며 의자에 앉은 모습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낸다. 만족스러운 표정과 '배 부른' 듯한 안영미가 보는 이들에 폭소를 안긴다.



안영미의 일상을 접한 개그맨 황제성은 "영미아 진심으루 너무너무너무너무 축하해^^ 2막이 시작되는구나♥♥♥♥"라고 댓글을 달며 출산을 준비하는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네티즌들 또한 "소식좌, 모태마름 안영미가 배부르다니, 너무 보기 좋다", "순산 하시길 바랄게요", "잘먹어야 아이도 영미도 건강해요!", "안영미가 이렇게 바뀌다니 엄마는 위대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영미를 응원했다.

한편, 안영미는 비연예인 남성과 2020년 결혼 후 3년 만인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그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와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사진 = 안영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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