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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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커플 화해 후 뜨거운 스킨십…이용진 "밤에 재밌으려고 싸우는 듯" (결말동)

기사입력 2023.04.01 00:21 / 기사수정 2023.04.01 00:21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결혼 말고 동거' 박시원과 조나윤이 화해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는 한중 DJ커플 박시원과 조나윤이 출연했다.

이날 조나윤은 짐을 쌌다. 조나윤은 "동거 5개월 동안 열 번은 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캐리어 싸면서 '난 더이상은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렇게 작은 일도 길고 크게 싸우면 우리는 평생 같이 살 수가 없다"고 말했다.

박시원은 고민 끝에 조나윤을 따라갔다. 그는 조나윤의 캐리어를 뺏으며 "들어와"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수혁은 "좋지 않은 것 같다. 큰 상황을 반복하다 보니 크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라며 "후회 안하냐는 말도 정말 후회 안하는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해야할 말 같은데 반복되면 안 좋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박시원은 "툭하면 그렇게 짐 싸면 어떻게 진짜로"라고 말했고 조나윤은 "너랑 싸우면 여기 있기 싫다. 너 아니었으면 이 지역 나랑 상관없다"고 답했다.

망설이던 박시원은 "미안해"라며 "작업하다 예민해진 것 같다. 왜 서운해하고 힘들어 하는지 안다. 무조건 고치겠다. 작업하다가도 제때 연락하겠다"며 약속했다.

밤을 맞은 커플은 뜨거운 스킨십을 나눴다. 스튜디오에서 이용진은 "내가 봤을 땐 일부러 밤에 더 뽀뽀를 재밌게 하려고 싸우는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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