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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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존박 "가끔 장사하는 꿈꿔, 좋은 꿈인지 모르겠다"

기사입력 2023.03.29 11:33 / 기사수정 2023.03.29 11:3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존박을 비롯해 출연진들이 힘들었던 촬영을 회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이우형 PD가 참석했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아프리카에서 밥장사로 살아남기’에는 이장우와 뱀뱀, '이탈리아에서 밥장사로 살아남기'는 존박, 권유리가 직원으로 함께했다. 

이날 백종원은 "이번에는 크게 고생해서 관심받아야 한다. 그렇지만 너무 재밌었다"고 '장사천재 백사장' 촬영 기억을 떠올렸다. 

이장우는 "정말 고생 많이 하고 왔는데 시청률로 보답받았으면 좋겠다. 너무 리얼로 찍고 왔다. 리얼한 기운이 느껴지시지 않을까. 그런 점이 차별점일 것 같다"고 짚었다. 

존박은 "저는 나폴리 편에서 홀을 담당했다. 어렵고 큰 도전이었지만 되돌아보면 굉장히 좋은 추억이었던 것 같다. 가끔 장사하는 꿈을 꾼다. 악몽인지 좋은 꿈인지 모르겠다. 그만큼 저한테 큰 임팩트로 남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권유리는 "가기 전에는 소풍 가는 기분이었다. 그런데 장사를 많이 배우고 인생도 많이 배웠다. 너무 좋은 추억만은 아니었고 힘든 추억도 많았다. 그런데 너무 행복했어서 다음이 있다면 또 도전해 볼 만큼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관심도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뱀뱀은 "저도 좋은 추억, 경험을 하고 왔다. 모로코에 있는 동안에는 아이돌이 아니었다. 다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촬영했다.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사천재 백사장'은 오는 4월 2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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