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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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여자친구 사칭에 재차 분노 "전혀 모르는 여자" [전문]

기사입력 2023.03.28 12:27 / 기사수정 2023.03.28 12:3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엑소 세훈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사칭하는 인물에 대해 밝히며 재차 분노했다.

세훈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몇일전 부터 말도 안되는 글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녔고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법적대응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몇년전부터 제 여자친구라고 사칭하는 여자가 있었다"며 "sns를 통해서 연인 인것처럼 게시물을 올리고 글을 쓰고 저도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전혀 모르는 여자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간게 여기까지 일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사진, 글 다 제가 아니라고 확실히 말씀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세훈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세훈이 여자친구와 산부인과에 방문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다.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또 세훈은 팬 플랫폼을 통해 "가만히 있다가 이런 상황이 만들어져 매우 화가 나지만, 여러분께 오해조차도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서요"라고 직접 심경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다음은 엑소 세훈 글 전문.

몇일전 부터 말도 안되는 글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녔고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법적대응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팬분들도 아시겠지만 몇년전부터 제 여자친구라고 사칭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sns를 통해서 연인 인것처럼 게시물을 올리고 글을 쓰고 저도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전혀 모르는 여자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간게 여기까지 일이 커졌네요. 

지금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사진, 글 다 제가 아니라고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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