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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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클래스 태워준다고"…김건우, '혜정이' 차주영에 미련 뚝뚝

기사입력 2023.03.27 07:0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건우가 '과몰입'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김건우는 "퍼스트 클래스 태워준다고 혜정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건우와 차주영이 대기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거울을 이용해 셀카를 찍으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김건우는 극 중 자신이 맡은 손명오가 최혜정(차주영 분)에게 했던 고백을 적어 웃음을 자아낸다. 



극 중 고백을 거절했던 최혜정 역의 차주영 역시 "나 많이 반성 중이야. 개탄스럽다 정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면 나 퍼스트 클래스. 근데 우리 명오가..없네 후"라며 캐릭터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답장을 남기는 센스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지난해 12월 30일 파트1에 이어 3월 10일 파트2가 공개돼 사랑받고 있다.

사진=김건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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