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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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 열애중?…이찬원 초대에 "지금 여자랑 같이 있는데"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3.03.24 23:4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슈퍼주니어 은혁을 초대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추를 대량 구매한 이찬원이 요리를 대접할 손님으로 슈퍼주니어 은혁을 초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찬원은 의문의 택배를 받았다. 이는 배추. 김장철도 아닌데 배추를 대량으로 산 이찬원에 패널들은 의아해했다.

이찬원은 "최근에 기사를 봤는데 배추값이 폭락해서 배추밭을 갈아엎을 지경이라고 한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배추 맛있을 땐데 많이 사드셨으면 좋겠다"며 대량 구매의 이유를 밝혔다. 한때 양파값이 폭락했을 때 양파 요리법을 공유했던 백종원과 같이 자신의 선한 영향력으로 위기에 놓인 농가를 도우려는 이찬원의 모습에 패널들은 감탄했다. 



그런 가운데, 혼자 사는 이찬원이 한 박스나 되는 배추를 처리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 

때문에 배추 요리를 대접할 손님으로 데뷔 19년차 가요계 선배인 슈퍼주니어 은혁에게 전화한 이찬원은 대뜸 은혁에게 집으로 배추 요리를 먹으러 오라고 초대했다.

그러자 잠시 머뭇거리던 은혁은 "나 지금 여자랑 같이 있는데"라며 "너한테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이야"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별 손님의 방문을 앞두고 노래까지 부르며 요리를 준비하는 이찬원. 이 모습을 본 이태곤은 "진짜 집에서 저렇게 노래를 불러?"라고 놀라워해 웃음을 안겼다.

능숙한 솜씨의 이찬원이 선택한 요리를 삼겹배추찜이었다. 잡내를 날리기 위해 냉장고에서 소주를 꺼낸 이찬원은 자신도 모르게 소주 밑바닥을 치고는 "진짜 습관적으로.."라며 민망해했다.



금세 완성된 삼겹배추찜의 비주얼에 모두가 감탄했다. 이어 배추전을 요리하기 전 아버지에게 전화하는 이찬원. 이찬원의 아버지는 술술 배추전 레시피를 읊어 부전자전 요리실력을 뽐냈다.

전을 좋아해 1년 내내 특제 간장을 가지고 있다는 이찬원은 간장에 즉석에서 달래를 더해 한층 맛을 더했다. 완성된 배추전을 먹다가 감탄하던 이찬원은 갑자기 생각난 외할머니와의 추억에 울먹거렸다. 

그때 마침 은혁이 전화에서 소개했던 여성과 함께 도착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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