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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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맑은 눈의 광인' 포스에 이용진X크러쉬 반나체 벌칙 수행 (수수행)

기사입력 2023.03.16 21:16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디오가 뜻밖의 예능 매력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92즈 엑소 디오, 지코, 크러쉬, 잔나비 최정훈이 이용진, 양세찬과 함께 홋카이도 여행을 이어갔다.

이들은 빈티지숍에서 마니토를 뽑아 '개성 있는 코디' 대결을 펼쳤다. 빈티지숍 사장의 판단으로 이용진이 코디한 크러쉬가 가장 개성 없는 코디로 선정, 이용진과 크러쉬는 벌칙으로 코디를 유지한 채 저녁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그러나 폭설로 인한 도로 통제로 저녁 스케줄이 취소된 상황. 숙소로 바로 간다는 제작진의 설명에 디오는 "원래 이자카야에서 벌칙 옷을 입고 먹어야 하지 않냐"고 지적하며 '맑은 눈의 광인' 면모를 뽐냈다.

이어 디오는 "다음 날 아침까진 입어야 한다"는 해맑은 발언으로 이용진과 크러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코는 "근본적인 취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동의했다.

이에 이용진은 "그 정도로 근본적일 거면 놔두고 가라"고 반박한 데 이어 "편의점에 한 번 들르겠다"고 대안을 제시했고, 멤버들은 이용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결국 이용진과 크러쉬는 반나체에 가까운 우스꽝스러운 착장으로 편의점에 방문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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