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2.25 18:28 / 기사수정 2023.02.25 18:35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6년 만에 K리그 무대로 돌아온 황의조는 부진했던 경기력도 되찾은 모습이었다.
FC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 라운드 '경인 더비'에서 2-1로 승리했다.
황의조는 이날 박동진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출장해 6년 만에 K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황의조는 득점 없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84분 간 활약하며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K리그 복귀를 알렸다.
황의조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올림피아코스 임대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노팅엄에서 2023시즌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서울로 5개월 단기 임대 이적했다.
성남에서 줄곧 뛰었던 황의조는 지난 2017시즌 K리그2 이후 6년 만에 K리그 무대에 복귀했다. K리그1 기록으로는 2016시즌 이후 7년 만이다.
안익수 감독, 그리고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서울에서 재회한 황의조는 인천과의 개막전에 곧바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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