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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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이재원, 과거 고소득 일화…"국세청에서 전화가" (프리한닥터)

기사입력 2023.02.21 11:18 / 기사수정 2023.02.21 11:1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재원이 과거 H.O.T. 첫 정산 당시의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그룹 H.O.T 멤버 이재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재원은 부친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시간을 보냈다. 달달한 부자의 모습에 김소영은 "처음 H.O.T로 받은 수익을 부모님께 가져다드렸던 시절이 기억이 나시냐"고 질문했다.



이재원은 "그렇다. 기억이 난다. 갑자기 국세청에서 전화가 왔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수익이 없던 가정이 돈이 생기니까 어둠의 경로 돈인 줄 알고 의심이 됐나보다. 국세청에 전화가 와서 '이거 무슨 돈이냐'라고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오상진은 "너무 소득이 늘어났나보다"라고 나지막히 속삭였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사실 우리 아들이 H.O.T 멤버로 데뷔를 했다'고 하셨다. 김소영은 "그럼 바로 '네 알겠습니다'라고 했을 것 같다"고 감탄했고 홍현희는 "전화가 올 정도면 정말 어마어마한 거다"라고 덧붙이며 부러움을 표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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