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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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보아와 과거 '닮은꼴' 언급…"동갑이라서 데뷔"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3.02.19 00:26 / 기사수정 2023.02.19 00:2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참시' 이국주와 자신과 동갑인 보아로 데뷔를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국주의 우수상 수상 기념 파티를 준비하는 이국주 가족들의 하루가 담겼다.

이날 이국주의 모친과 남동생은 이국주와 똑닮은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국주는 12살 나이 차이를 자랑하는 남동생의 돌잔치에서 오해를 받은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그 친구가 태어났는데 제가 애기를 안고 있고 엄마 아빠는 한복을 입고 계셨다. 그런데 제가 아빠와 부부인 줄 알고, 엄마는 돌잔치 진행하시는 분으로 알더라"며 어린 나이에 아이 엄마로 오해 받은 일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국주의 동생은 계속 되는 결혼 이야기에 "나 스물 일곱이다"라며 동갑 연예인으로 여진구, 차은우, 방탄소년단 정국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국주는 "누나는 어렸을 때 보아와 동갑이라고 빵빵 터트렸다. MBC 데뷔도 '안녕하세요 86년생 보아와 동갑입니다'라고 해서 데뷔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아와 나의 졸업앨범 사진 느낌이 좀 비슷하다"며 폭탄발언을 했다. 이어 보아와 이국주의 졸업앨범 사진이 나란히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와 이국주는 똑같은 머리 스타일과 비슷한 옷을 입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머리 묶은 게 비슷한거냐"고 묻는가 하면 양세형과 유병재는 "글씨체가 똑같다", "고딕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국주의 모친은 보아를 언급하는 이국주를 말리며 "하지마라. 왜 그러냐"며 "엄마도 세상을 안다. 무섭다"며 딸을 간절히 말려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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