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6 10:47 / 기사수정 2011.05.16 10:4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술자리 대표 게임 '왕게임'을 대신할 '영의정 게임'이 소개되었다.
1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 새 코너 '트렌드쇼'에서는 최효종과 류근지가 요즘의 트렌드를 소개한다.
최효종은 "손병호가 일명 '손병호 게임' 하나로 트렌드 리더로 자리 잡았다"라며 "우리는 따라만 가지 말고 리드를 하자"고 설명했다.
이어, "왕게임을 대신할 '영의정 게임'을 탄생시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효종과 류근지는 "술자리에서 가장 식상한 게임이 왕게임"이라며 "왕게임을 능가하는 영의정 게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을 시작할 때 하는 노랫말과 안무도 웃음을 유발했다. "영의정 영의정 만세 만세 만만세"를 손동작과 함께 게임이 시작된다.
최효종은 "다소 뻘쭘할 수 있으나 하다 보면 재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시범조교들이 나타나 게임을 시작했고 "1번과 3번은 뽀뽀하라" 는 주문을 했다.
[사진 = 개그콘서트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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