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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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환, '유세풍2'→'교섭'까지, 신스틸러 존재감 우뚝

기사입력 2023.01.30 18:08 / 기사수정 2023.01.30 18: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안창환의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안창환은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서부터 최근 개봉한 영화 ‘교섭’까지 신스틸러로서 활약하고 있다.

‘유세풍2’는 아픈 자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놈들에겐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계수의원 심의들의 처방전을 통해 ‘힐링 사극’의 진수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시즌1에서 세풍(김민재 분)을 향한 남다른 의리를 자랑하는 ‘최상급 머슴’ 만복을 연기한 안창환의 활약은 시즌2로 오면서 더 풍성해졌다. 그는 ‘세풍바라기’를 넘어 세풍과 어느덧 한 식구가 된 계수의원 사람들과 케미를 만들어냈다. 업그레이드한 캐릭터성과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과거 주먹으로 한양 바닥을 주름잡던 전설의 ‘팔판동 아주까리’라는 반전을 선사했다. 숨겼던 비주얼과 한양의 뒷골목을 호령하는 카리스마, 통쾌한 액션을 소화했다.
 


노련하면서도 능청스러운 감초 연기를 보여주는 안창환은 스크린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황정민 분)과 함께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부 직원 심정보 역으로 분했다. 교섭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다루는 엘리트적인 매력과 예측불허한 인질 사건 속 피랍자들을 구하고자 노력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영화 ‘교섭’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하고 있다.

사진= 스틸컷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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